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(신청방법, 자격 조건, 금리)

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란?

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는 산업재해 피해 근로자나 그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생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. 

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며,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저렴한 이율로 최대 3,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자격 조건

다음 조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으며, 모든 조건을 충족할 필요는 없습니다.

• 산재 장해등급 1~9급 판정을 받은 자

• 유족급여 또는 상병보상연금 수급자

• 이황화탄소 질병으로 장기요양 중인 자

• 산재보험 가입 및 요양 기간이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인 자

•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(3인 가구 기준 월 5,025,353원 이하) 이하인 자

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한도 및 금리 조건

융자 한도는 가구당 최대 금액이며, 신청 항목별로 한도가 다릅니다. 

• 기본 한도는 가구당 최대 2천만 원 지원 (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는 최대 3천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)

• 의료비, 혼례비, 장례비, 자녀양육비, 취업안정자금은 각 최대 1천만 원 지원

• 차량구입비, 주택이전비, 사업자금은 각 최대 1천5백만 원 지원

• 기본 금리는 연 1.25%이며, 2025년 특별 인하 기간(3월~12월)에는 연 1.00%가 적용

• 공단 신용보증 이용 시 보증료 연 0.9%(선공제 방식)

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기간과 상환 방식

융자 기간은 최대 5년 이내이며, 융자받은 금액은 일정 기간 후 분할하여 상환하게 됩니다. 

거치기간과 상환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• 최대 5년(거치기간 포함) 내 상환 완료

• 원금균등분할 상환 방식

• 선택 가능한 상환 방식(아래 중 선택):

  •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

  •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

  • 3년 거치 후 2년 분할상환

• 조기상환 가능(별도 수수료 없음)